조용한 퇴사

조용한 퇴사

- 이건호 지음

 

‘대퇴사 시대The Great Resignatin’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국에서 매달 400만 명 이상의 직장인이 자발적인 퇴사하는 현상을 일컫는 말인데, 문제는 코로나 거리 두기가 끝난 상황에서도 떠나간 이들이 직장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데 있다.

 

MZ세대 사이에서 ‘조용한 퇴사Quiet quitting’열풍이 확산. 실제로는 ‘직장에서 최소한의 일만 하겠다’는 의미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 트렌드 코리아 2023 >>

대한민국의 변화상의 핵심 키워드 조용한 퇴사

 

잡코리아 조사에 의하면 MZ세대가 이직을 결심하게 된 이유(복수 응답 결과)

1. 업무 과다 및 야근으로 개인 생활을 누리기 힘듦(38.6%)

2. 낮은 연봉에 대한 불만(37.1%)

3. 회사의 비전 및 미래에 대한 불안(27.8%)

4. 상사 및 동료와의 불화(17.8%)

5. 일에 대한 재미가 없어서(11.25%)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한 퇴직 사유

1. 개인 만족이 훨씬 중요한 세대라서(60.2%)

2. 이전 세대보다 참을성이 부족해서(32.5%)

3. 시대 변화에 기업이 따라가지 못해서(30.5%)

4. 호불호에 대한 표현이 분명해서(29.5%)

5. 장기 노력의 성과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서(26.8%)

6. 조직 내 불공정을 참지 못해서(13.0%)

 

MZ세대의 달라진 직업관과 가치관

1. 조직보다는 개인의 행복이 중요하다.

2. 직장이나 직업은 수단이자 과정일 뿐이다.

3. 워라밸을 추구한다.

4.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많다.